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노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노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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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통칭 | GTX-D |
운행 국가 | 대한민국 |
종류 | 광역급행철도 |
상태 | 구상 중 |
기점 | 장기역, 인천공항2터미널역 |
종점 | 팔당역 |
노선 제원 | |
전철화 | 교류 25,000v |
신호 방식 | 미정 |
GTX-D로 통용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노선은 김포와 하남을 잇는 노선으로, 이재명 도정의 경기도 등이 처음으로 제시했으며, 윤석열과 이재명 모두 대선 공약으로 제시하였다. 물론 남부급행철도라고 이 노선과 유사한 구상이 있기는 하지만 김포에서 하남으로 가는 노선은 이재명 치하의 경기도에서 최초로 제안했다. 남부급행철도는 GTX-B와 연결되고[a] 경기도 하남까지 아닌 잠실이 종착역이기 때문에 김포-하남간 노선인 이재명 치하의 경기도안이랑 엄연한 차이가 있는 노선이다.
이후 2024년 윤석열 정부는 Y형으로 노선을 짓기로 발표하였다.
목적[편집 | 원본 편집]
이 노선의 목적인 김포시, 검단신도시, 하남시 등지의 강남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비판[편집 | 원본 편집]
김포시의 부족한 강남 수요[편집 | 원본 편집]
김포시는 강남 통근 수요 보다는 강서-여의도 통근 수요가 높다고 여겨지는 지역이며, 실제로 한국교통연구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강서구 수요는 30.1%, 영등포구 수요는 13.2%, 마포구[b] 수요가 9.8%로 이를 3개의 구의 수요당연히 강남 3구는 아니다를 합치면 50%를 넘기며, 이에 비하여 김포에서 강남 4구[c]로 출퇴근 하는 수요는 7퍼센트로 현저하게 낮다.[1]
따라서 이 노선이 강남까지 개통한다고 해서 김포시의 교통난이 해소될지는 의문부호가 붙는다.
지역균형발전 저해, 강남 집중화 심화[편집 | 원본 편집]
물론 강남에 기업들이 많고 특히 중소기업이나 IT 기업은 강남 쏠림 현상이 심하기 때문에 강남 가는 교통망을 확보해 둘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 노선은 강남 집중 현상을 심화시키며,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것 만큼 다른 지역의 사업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문재인 정부 시절의 파이넨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토부 관계자는 "당초 지자체가 건의한 노선은 너무 길고,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다른 지역의 사업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어 비수도권과의 형평성 차원에서도 반영하기 어렵다"고 밝힌 바가 있다.[2]
전술하다시피 김포-강남간의 수요는 강서구 등지에 비해서 현저하게 낮은데 지역균형발전 원칙에도 배치되는 노선을 최소 6조원이 넘는 막대한 비용을 쏟아부을 필요가 있는지에 의문부호가 붙으며, 이재명이 지역균형발전에 관심이 있는지도 의문이다.
경제성 부족[편집 | 원본 편집]
한국교통연구원 검토에서는 경기도안의 B/C가 1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왔으며, Y자 분기를 네세운 인천시안은 더욱 경제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하였다.[3] 기재부 예타가 아닌 한국교통연구원 검토이며 KDI가 주관하는 기재부 예타는 보통 지자체나 KDI 외부 기관이 도출한 값보다 낮게 나온다. 물론 경제성이 전부는 아니며, 경제성을 따지는 기조 때문에 수도권 교통난이 심해진 면도 없지않아 있다.
그러나 전술했다시피 김포시의 경우 강남 수요가 강서구 등지의 수요보다 현저하게 낮게 나오는 상황에서 부족한 경제성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여야 할 당위성이 부족하다.
저렴한 대안의 존재[편집 | 원본 편집]
정 강남 접근성을 잡고 싶다면 9호선 연장이라는 저렴한 대안 또한 존재한다. 물론 9호선 연장이 경제성 때문에 좌절된 후 김포 골드라인이 건설된 것이지만, 적어도 GTX-D 보다는 경제성이 띄어나고 저렴한 대안이 9호선 연장이다. 서울 시내에도 대심도를 뚫어야 하는 GTX-D와 달리 9호선 연장은 김포공항역까지만 선로를 신설하면 되니까. 물론 급행시설 때문에 비용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급행시설을 생략하고 공항철도 처럼 역을 최소한으로 설치해서 일종의 김골라 급행철도 기능을 하게끔 건설하는 방법도 있다.
게다가 9호선 연장은 GTX-D와 달리 김포 통근 수요 상당수를 차지하는 강서구, 여의도를 포함한 영등포구 통근 수요가 커버가 된다.
역 목록[편집 | 원본 편집]
윤석열 공약집에 나온 것 기준. 어차피 GTX-D 구상 자체가 이재명 치하 경기도 등에서 처음 나온 거고 윤석열은 김포시 등지에서 경기도안으로 건설하기 원하는 여론 때문에 GTX-D를 제시한 것이기 때문에 이재명안이랑 차이는 종착역과 하남시 구간의 루트다.
역 번호 | 역명 | 로마자 역명 | 한자 역명 | 환승 | 역간 거리 |
영업 거리 |
소재지 | 역 좌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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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 Janggi | 場基 | ● 김포 도시철도 | 0.0 | 0.0 | 경기도 | 김포시 | ||
인천원당 | Incheon Wondang | 仁川元堂 | 인천광역시 | 서구 | |||||
계양 | Gyeyang | 桂陽 | ● 인천 도시철도 1호선 ● 공항철도 |
계양구 | |||||
대장 | 大壯 | 경기도 | 부천시 | ||||||
부천종합운동장 | Bucheon Stadium | 富川綜合運動場 | ● 서울 지하철 7호선 ● 수도권 전철 서해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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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디지털단지 | Gasan Digital Complex | 加山디지털團地 | ● 서울 지하철 7호선 ● 수도권 전철 1호선 |
서울특별시 | 금천구 | ||||
신림 | Sillim | 新林 | ● 서울 지하철 2호선 ● 서울 경전철 신림선 |
관악구 | |||||
사당 | Sadang | 水西 | ● 서울 지하철 2호선 ● 수도권 전철 4호선 |
동작구 | |||||
강남 | Gangnam | 江南 | ● 서울 지하철 2호선 ● 신분당선 |
강남구 | |||||
잠실 | Jamsil | 蠶室 | ● 서울 지하철 2호선 ● 서울 지하철 8호선 |
송파구 | |||||
교산 | Gyosan | 校山 | 경기도 | 하남시 | |||||
팔당 | Paldang | 八堂 | ● 경의중앙선 | 남양주시 |
내용주[편집 | 원본 편집]
- ↑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와 달리 송도 방향으로 연계한다는 구상이었다.
- ↑ DMC, 홍대, 합정 등지가 마포구이다.
- ↑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가 포함되는건 뻔할 뻔자인데 나머지 하나가 어떤 구인지는 불분명 하다. 다만 강남 4구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에 강동구를 더한 개념으로 통용되기는 한다.
참조주[편집 | 원본 편집]
- ↑ 이문현 (2021년 5월 21일). “"강남 가야" vs "용산이면 충분"…'김골라' 직접 타보니”. 《MBC》. 2023년 7월 7일에 확인함.
- ↑ 김서연 (2021년 4월 25일). “'강남 불발' GTX-D 거세지는 후폭풍..국토부 vs 지자체 갈등 증폭”. 《파이넨셜뉴스》. 2023년 7월 7일에 확인함.
- ↑ 송진식 (2021년 5월 23일). “김용선? 김하선? 4개 지자체 가세한 김부선 논란에 정책 ‘흔들’”. 《경향신문》. 2023년 7월 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