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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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宋永吉
송영길 프로필 사진.jpg
혐짤
국적대한민국
출생1963년 3월 21일(1963-03-21)(62세, 만 61세)
대한민국 전라남도 고흥군 대서면
본관여산
학력광주대동국민학교 졸업
광주북성중학교 졸업
광주대동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일본학 학사
조선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 명예박사
경력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
열린우리당 사무총장
대통합민주신당 인천시당위원장
민주당 최고위원
민선 제5대 인천광역시장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남영신
자녀1남 1녀
정당무소속
서명송영길 사인.jpg
당선 횟수5
국회 대수16·17·18·20·21

0영길(宋永吉, 영어: SONG 0wayYOUNGGIL)은 인천시장과 국회의원 5선을 역임한 정치인이다. 과거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었으나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되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였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63년에 전라남도 고흥에서 태어났다. 이후 광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연세대학교에 입학하여 학생운동을 하였다. 이후 1998년부터는 새정치국민회의 인천시지부 정책실장 겸 고문변호사가 되어 제도권 정치와 인연을 맺었다. 1999년 6월 3일 국민회의 후보로 1999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에 출마해 인천 계양강화갑 국회의원에 도전했으나, 한나라당안상수(전 인천시장)에 밀려 낙선했다. 1999년 6․3 보궐선거 출마 당시 대우자동차판매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으로부터 사장 전 모씨를 통해 후원금으로 1억원 수수했으나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은 혐의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기소되어 벌금 1천만원, 추징 1억원을 선고받았다.[1]

마침내 송영길은 2000년 16대 총선에서 당선돼 처음으로 금배지를 달았다.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에 적극 참여했고 2004년 17대 총선 이후에는 당내 재선그룹의 선두주자 역할을 맡았다. 2004년 4월 총선시민연대는 송영길을 공천반대자 명단에 넣고 낙선운동을 벌이기도 했다.[2] 2008년 18대 총선에서 386 의원들이 줄줄이 낙선하는 상황에서도 인천 계양을에서 3선에 성공했다.

그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후보로 나가게 되고 당선이 되었다. 인천시장 시절 후술했듯 평가는 그저 그런 편이었다.

이후 20대, 21대 총선에서 당선되었고, 2021년에 열린 전당대회에서 박빙의 표로 승리하여 당대표가 되었다.

평가[편집 | 원본 편집]

계파색이 옅고[3] 자기 정치를 한다는 평가가 강하다. 또한 입이 가볍다는 지적이 종종 있었고, 이로 인해 우원식을 막기 위해 송영길한테 전략투표를 하려던 리버럴 성향을 가진 민주당 진성 지지층 일부가 홍영표쪽으로 이탈했다.

또한, 전통적인 반노반문 정치인이다. 물론 문파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행보가 알려지지 않았는데, 그냥 존재감이 없어서이다. 정동영 등에 비해서 송영길은 존재감이 적었기 때문. 송영길은 열린우리당 시절부터 노무현 대통령 때리기에 가담했으며, 노무현 대통령을 이명박 같은 정치인이라며 그 이명박과 노무현을 싸잡아서 깐 적이 있다.[4] 문재인을 상대로도 선대위 시절 문재인의 공공일자리 정책에 대해 비판를 한 적이 있다.[5] 당시 송영길의 존재감이 적어서 묻혔을 뿐. 아니나 다를까 정권 말기에 대놓고 반문 행보를 하는 중이다.

지역구 의원으로서의 송영길[편집 | 원본 편집]

다선인 지금은 뜸하지만 초, 재선 당시엔 굵직한 지역 행사라면 꾸준히 얼굴을 비췄고 자식들 모두 대학을 제외하곤 모두 지역구 내에서 통학시키는 등 지역친화적인 모습을 보이려고 애썼다. 이후 3기 신도시 계양 테크노밸리, OBS 경인방송 입주 등 굵직한 지역구 관리는 잘한 편. 다만 인천 계양구 자체가 특수한 몇 번을 제외하면 전통적으로 민주당계 정당세가 강한 곳이었고 실제 송영길은 인천시장 재선에 실패한 뒤 다른 인천 지역구 차출론이 꾸준히 언급되었음에도 결국 계양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전형적인 민주당계 다선 정치인답게 지역구 관리는 잘하지만 지역구를 벗어나면 별 볼일 없는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인천광역시장 시절[편집 | 원본 편집]

아시안 게임 유치 등 전임 시장 시절의 무리한 사업 때문에 생긴 빚을 극복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었다. 그러나 이미 유치된 아시안게임을 취소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고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이는 실패하게 되어 인천광역시의 빚은 더 늘어나게 된다. 사실 송영길은 타이밍이 안좋았고, 인천광역시의 빚이 송영길의 과실은 아니지만, 송영길 시장 시절 빚이 늘어난건 사실이라 시민들 사이에서는 좋지 않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즉, 재수없게 나쁜 타이밍에 걸려서 나쁜 평가를 받은 셈.

당대표 시절[편집 | 원본 편집]

더불어민주당 역사상 최악의 대표[6]

진성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송영길이 입이 가볍고 자기 정치를 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현재 진성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그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고 평가하는 분위기. 하술할 현충원 발언부터 시작해서 청와대에서 정부와 어느정도 척을 지는 발언을 하는 등 진성 친문 지지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는 행보를 하였다. 결국 당원게시판에서 송영길 사퇴 투표가 벌써 900이 넘는 추천을 받았으며, 5월 27일 새벽 대한민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송영길사퇴해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결국 잦은 삽질로 인하여 이해찬 등과 비교가 되고 있는데, 문제는 그 이해찬을 옹호하던 딴지와 클리앙 등지에서도 송영길은 욕을 먹고 있다는 것. 즉, 민주당 지지자를 자처하는 사람들의 아무런 지지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는 조국 사태를 사과한다는 기사가 나와서 논란이 되고 있다.

게다가 7월 6일에는 기여이 때깨문이라는 지지자를 비하하는 발언까지 해버렸다. 정황이나 맥락상 찢빠들이 말하는 소위 똥파리를 가리킬 가능성이 크지만, 자당 지지자을 야갤 등에서나 쓰는 저급한 용어로 비난한건 최악의 실책.

게다가 민주당 경선은 노골적으로 당에 불리한 이재명을 미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문제는 그것이 통했고, 게다가 지역 경선 순서도 철저하게 이재명을 위해서 판을 짰다는 것이 사실상 드러났다.

논란[편집 | 원본 편집]

새천년NHK 사건 가담[편집 | 원본 편집]

송영길은 새천년NHK 사건의 가담자 중 하나로써, 2000년 5월항쟁 기념일 전야제 직후에 술집에서 유흥을 즐기며 정치의 순수성을 내버리고 탐욕을 처음으로 보였다.

현충원 발언 논란[편집 | 원본 편집]

관련 기사

리버럴 성향의 더불어민주당 진성 지지층 사이에서는 입이 가볍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이 때문에 우원식을 막기 위해 송영길한테 투표하려고 했던 일부 성향의 진성 지지층들 일부는 홍영표쪽으로 표심을 바꾸는 경우도 있었다. 결국 제임 첫날부터 이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송영길은 당대표 제임 후 첫 현충원 참배 때 아들이 그 얘기를 하더라. 유니폼(제복)을 입고 돌아가신 분들에게 민주당이 너무 소홀히 한다는 것. 세월호는 그렇게 하면서(챙기면서)"이라는 발언을 하였는데, 그러한 발언이 진성당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물론 아들이 이러한 생각을 가질 수야 있겠지만, 민주당 당대표로서 이 말을 해서는 안된다는게 민주당 진성 지지층들의 주된 평가이다.

조국 사태 사과 논란[편집 | 원본 편집]

송영길, 내일 대국민 메시지 검토…조국사태 사과할듯

6월 2일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조국 사태 사과를 검토한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어서 민주당 지지층들 사이에서는 매우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 2021년 재보궐선거의 패인은 결코 조국 사태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열성 지지층의 생각과 배치되는 행동을 하고 있어서 논란인 것. 물론 무당층 스윙보터의 표심을 잡는 것도 중요하기는 하나, 열성 지지층의 표심이 떠나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되어 버려서 결과적으로 선거에서 패배하게 된다. 이러한 사례의 대표적인 케이스가 제17대 대통령 선거이다.

결국 기어이 조국 사태를 사과하면서 지지층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다. 게다가 전문을 보면 더욱 가관인게 언론 개혁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이준석을 올려치기 하는 등 민주당 지지자들의 심기를 건드리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보기 한 민주당 지지층의 의견

경선 운영 관련[편집 | 원본 편집]

이재명 지지자들 이외에는 경선을 마치 이재명을 위해서 판을 깔아준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다수의 후보가 경선을 연기하자고 하는데도 송영길은 자기 고집대로 경선을 밀어붙였으며, 소수인 이재명과 추미애, 박용진만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선 일정을 그대로 밀어붙였으며, 그 밀어붙인 일정도 델타변이 때문에 결국은 결과적으로 연기되었다.

또한 경선 순서 또한 충남에서 이낙연이 패배하면서 이재명한테 유리하도록 판을 짰다는 의혹 또한 제기되었다. 충남은 이재명한테 붙은 이해찬쪽 조직이 만만치 않은 곳이기 때문. 게다가 보통 대전, 세종, 충남 이렇게 묶는데 민주당 경선에서는 이상하게 세종, 충북 이런식으로 묶었다. 참고로 세종은 이해찬의 전 지역구이며, 충북의 경우에는 이해찬과 대립각을 세운 지자체라 충남과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다. 근데 세종, 충북 이런식으로 묶은 이상 이해찬쪽 세종 조직표가 충북 표심을 회석시킬 가능성이 크다.

진성 지지층 폄하 표현 사용 논란[편집 | 원본 편집]

각주[편집 | 원본 편집]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0008247)
  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6&oid=010&aid=0000001565)
  3.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 총괄선대위원장까지 맡을 정도로 친문에 구애를 한 전적이 있고 실제 당대표 선거 때도 이 점을 어필했으나 이제와선 그냥 당 내 대세에게 빌붙으려던 움직임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
  4. 노무현 대통령만큼 좋은 정치인라는 뜻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발언 전후의 맥락을 봤을때는 이명박 대통령은 나쁜 정치인이고 노무현 대통령도 이명박 만큼 나쁜 정치인이라는 뜻이다(...).
  5. 위문희·김상선·김성룡. “문재인 캠프 간 송영길 “공공일자리 81만 개는 잘못””. 《중앙일보》. 2021년 12월 2일에 확인함. 
  6. 송영길 이전에 가장 나쁜 평가를 받던 이해찬도 당 지지자들을 직접적으로 비하하지는 않았다.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