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Keeper/환경군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코어 키퍼의 환경군은 방사상으로 뻗어나간다고 보면 이해가 편하다.
시작 지점이자 코어가 위치한 동굴이 점토 동굴과 잊힌 폐허로 둘러싸여 포켓볼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고, 그 너머에는 아제오스의 황야와 침몰한 바다, 미실장된 지역 하나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 후반 지역은 부속 환경군을 하나씩 두고 있다.
첫 세 지역은 조건 없이 진입할 수 있지만 이후의 지역은 조각상 세 개를 전부 가동해 코어를 작동시키고 영혼을 흡수할 수 있는 힘을 얻어야 진입할 수 있다.
환경군 목록[편집 | 원본 편집]
동굴(가칭)[편집 | 원본 편집]
시작 지점으로 맵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코어와 조각상이 위치해 있다. 진흙과 이끼, 모래로 이루어진 동굴이며 구할 수 있는 주된 자원은 나무와 구리이며 작물로는 버섯과 폭탄 후추, 불빛 튤립, 원기 베리를 구할 수 있다. 주적은 슬라임 2종과 버섯인간이 있는데 흔히 볼 수 있는 주황 슬라임은 비선공이고 버섯인간은 허약해서 가시가 나 있는 빨강 슬라임만 조심하면 된다. 보스로 끔찍한 덩어리 글러치가 존재한다. 이외에는 최대 체력을 올려주는 거대 버섯이 있는 버섯동굴과 금색 원기 베리가 놓여있는 제단이 존재한다.
별개로 각 환경군의 경계 지점도 이 동굴로 취급된다.
점토 동굴(The Clay Caves)[편집 | 원본 편집]
점토와 모래로 이루어진 동굴. 주석과 섬유를 주로 발견할 수 있다. 애벌레류 적을 주로 상대하게 되는데 물량빨로 밀어붙이는 통에 스펙이 부족하면 애먹기 쉽다. 거대 애벌레는 설치한 횃불을 죄다 부수고 다니므로 이를 방지하려면 구석구석 꼼꼼히 적을 찾고 다리도 자주 끊어둬야 한다. 거대 버섯 동굴이 1~2개 발견되며 나무 벽으로 이루어진 창고를 발견할 수 있다. 구할 수 있는 작물은 일반 동굴에 추가로 섬유를 얻을 수 있는 유충 카폭이 있다.
1/4 지점에 흙 바닥과 슬라임 바닥만이 존재하는 터널이 보일텐데 이곳은 2번째 보스인 포식자 고름의 경로다. 애벌레 둥지가 여럿 존재하며 이 중 유달리 큰 둥지가 하나 있고 그 중앙에 3번째 보스인 군집의 어머니가 위치한다.
잊힌 폐허(The Forgotten Ruins)[편집 | 원본 편집]
돌과 모래로 이루어진 동굴. 철과 고대 보석, 기계 부품을 주로 찾을 수 있다. 작물은 동굴 당근이 전부. 동굴인을 주로 상대하게 되는데 원거리 공격이나 높아진 스펙 때문에 까다롭다. 특히 막다른 길에 들어선 상태에서 추격하는 동굴인 3체가 스폰된 경우 코어로 사출될 걱정을 해야 한다. 동굴인이 드글거리는 주거지 폐허가 주로 보이고 파괴할 수 없는 벽으로 이루어진 미궁이 적게 발견된다. 최대 체력을 올려주는 호박 애벌레가 들어있는 호박 덩어리가 하나 존재하고 선택 보스 타락한 말루가즈의 보스방도 위치해 있다.
추가로 여기서부터는 적이 스포너 없이도 자연적으로 생성되니 진입했던 곳이라고 해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아제오스의 황야(Azeos' Wilderness)[편집 | 원본 편집]
풀과 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존 환경군에 비해 자연광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스칼렛 광석과 여러가지 씨앗을 찾아볼 수 있다. 작물은 퉁퉁귀리와 불빛 튤립이 전부. 적의 스펙이 더 높아졌고 방심한 순간 어딘가에서 저격이 날아온다. 나오는 귀중품 종류가 굉장히 많아 인벤토리가 막히기 쉬운 것도 문제. 하늘 거인 아제오스와 독성 덩어리 덩굴이 보스로 존재하며 동굴인 아이의 묘지가 유니크 지형으로 존재한다. 잊힌 폐허에 이어 미궁이 존재하며 불빛 튤립으로 열 수 있는 창고가 존재한다.
곰팡이 지대(가칭)[편집 | 원본 편집]
아제오스의 황야의 부속 환경군으로 본 게임에서 가장 고약한 곳. 고유 작물 불룩버섯을 찾을 수 있다. 물량과 높은 공격력, 치유 감소로 압박해오는 감염된 동굴인과 그 뒤에서 기절 투사체를 날려대는 곰팡이 촉수만 해도 벅찬데 곰팡이 바닥을 밟고 있으면 감속까지 걸린다. 스펙이 좋아도 눈 뜨고 당하기 십상이므로 주의하면서 공략하는 것이 좋다. 유니크 무기를 얻을 수 있는 거대한 곰팡이 지대가 하나 존재한다.
침몰한 바다(The Sunken Sea)[편집 | 원본 편집]
뻥 뚫려있는데다 물이 은은하게 빛나서 기존 환경군과 크게 다른 느낌을 주는 곳. 팔색석과 팔힘애플, 빵야파야를 찾을 수 있다. 곰팡이 지대만큼은 아니지만 깔아두기를 시전하는 게와 사방에서 포화를 퍼붓는 촉수와 미끄러짐 디버프 때문에 난이도가 제법 악랄하다. 섬과 섬 간의 거리가 멀어 보트가 필수적이다. 바다 거인 오모로스와 축축한 덩어리 모르파가 보스로 존재한다. 또한 어딘가에 에픽 무기 레시피를 얻을 수 있는 창고가 있는 작은 섬이 존재한다.
참고로 이곳에서는 오직 팔색석만 나오므로 이전 티어의 광물을 찾고 싶다면 아제오스의 황야를 계속 탐험해야 한다.
황량한 메트로폴리스(The Forlorn Metropolis)[편집 | 원본 편집]
침몰한 바다의 부속 환경군. 하지만 곰팡이 지대는 물론이고 침몰한 바다보다 쉽다. 적의 특수 능력이라고는 채널링 회복이 고작이고 지형이 전체적으로 좁아서 원거리 포화를 맞을 일도 적기 때문. 골렘이 동시에 여럿 깨어난 상황만 조심하면 된다. 다른 도시의 거의 2배 크기이며 또한 아래쪽에 침몰한 배나 거대한 석상이 존재하는 특수한 도시가 3개 존재한다. 해당 도시의 파괴된 코어가 있는 홀에서는 에픽 무기의 재료를 구할 수 있다.
예고된 환경군[편집 | 원본 편집]
- 3번째 거인 보스가 있는 거대 환경군. 개발자는 수정과 사막이 주된 컨셉이라고 밝혔다.
- 위 거대 환경군의 부속 환경군.
- 예고되지는 않았지만 황야와 바다 환경군에서 파괴할 수 없는 벽으로 둘러싸인 지형을 각각 하나씩 발견할 수 있다. 세 영혼을 모두 모은 뒤 해금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