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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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영어: COVID-19 pandemic)는 2020년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전염병 감염 사태, 즉 판데믹을 의미한다. 중국 내에서는 2019년 12월부터 이미 의문의 폐렴 사태로 퍼지고 있었다.[1][2] 그게 골든타임이었다. 2020년 1월 30일, WHOPHEIC(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다.[3] 전 세계에 파장을 미쳤으며,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른다.[1] 절대로 감기 같은 가벼운 게 아니다! 이제 코로나 이전의 세상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

명칭[편집 | 원본 편집]

지역명을 감염병에 붙이지 않기로 하면서 COVID-19라고 부르기로 WHO에서 정했다. WHO 수장이 그놈이라서 꼭 그런 건 아니다. 이런 명명 원칙은 2015년에 새로 수립한 것이다.

정치적 사용[편집 | 원본 편집]

우한 폐렴 또는 우한 코로나코로스라는 말을 쓰는 쪽에서는 이를 코로나(COVID-19)라고 부르는 데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다. 이는 비단 대한민국만 그런 것이 아니라 미국, 일본도 그렇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증상[편집 | 원본 편집]

전염[편집 | 원본 편집]

비말감염이다. 공기 감염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치료[편집 | 원본 편집]

예방[편집 | 원본 편집]

외출시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고,[2] 귀가시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별다른 백신 거부 증상이 없다면 백신을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3]

변이[편집 | 원본 편집]

백신[편집 | 원본 편집]

백신을 맞을 때, 돈은 정부가 댄다. 백신거부 증상이 없다면, 안심하고 백신을 맞자. 상당히 많은 사람이 백신을 접종하려고 하는 상황이니까 예약하고나서 백신 맞자.

모더나[편집 | 원본 편집]

화이자[편집 | 원본 편집]

AZ[편집 | 원본 편집]

얀센[편집 | 원본 편집]

시노팜[편집 | 원본 편집]

백신 음모론[편집 | 원본 편집]

백신은 오랜 임상 기간을 거쳐서 세상에 나오는데, 이번 판데믹 사태에서는 임상 기간을 꽤 파격적으로 단축시켰다.[4][5] 그래서인지 백신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환장할 노릇의 떼쓰기 또는 패악질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물론 백신에 대한 음모론은 모조리 헛소리다. 빌게이츠가 내 몸을 조종해 줬으면 좋겠는데! 다행히 백신 접종자는 꽤 많지만, 최대한 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아야 하므로 백신 음모론의 확산은 판데믹 사태의 종료를 자꾸만 지연케 하는 쓰레기 짓이다. 여기에 부화뇌동하는 멍청이가 되지 말자. 물론 언론의 호들갑에 속는 것도 마찬가지.

통계[편집 | 원본 편집]

감염자수[편집 | 원본 편집]

감염률[편집 | 원본 편집]

백신접종수[편집 | 원본 편집]

백신접종률[편집 | 원본 편집]

곧 해치우나?[편집 | 원본 편집]

사회의 약한 고리[편집 | 원본 편집]

잘 알려졌듯이 코로나는 사회의 약한 고리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대응[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편집 | 원본 편집]

2020년에 큰 폭으로 감염병이 퍼져나갈 때, 세계 각국이 대한민국을 멀리하려고 했으며, 국내에서는 국경 폐쇄를 해야 한다는 아우성이 일각에서 시끄럽게 울려 퍼졌다. 경제를 제물로 바쳐 방역을 성공시키자는 말인데, 이를 직접 실천해서 성공한 나라는 없다.[4] 청와대에서는 정치적 득실을 초월해서 사태를 현명하게 헤쳐 나가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지 않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정부는 일본이 하는 것마냥 감염자수를 줄이기 위해 검사를 축소하지도 않을뿐더러 감염자가 사회에 숨어서 활보하지 않도록 치료나 격리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백신 공급을 위해 진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유명해진 정부 부처가 바로 질병관리청이다. 청으로 승격되기 전에는 질병관리본부였으며, 줄여서 "질본"으로 불렸다. 어감이 어째.. 승격되길 참 잘했다. 정은경 청장의 인지도가 코로나19 사태를 헤쳐나가면서 급상승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를 만든 사람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다는 것도 크게 알려졌다.[6]

2020년 총선에 여당에 대형 악재라고 판단한 야당 쪽에서 처음에는 환호했지만, 정부의 현명한 대응으로 인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민주화 이후로 유례없는 의석을 갖게 되었다.[5]

방역이 잘 되고 있는 건 순전히 시민의료진 덕분이며, 여전히 정부가 대응을 잘못하고 있다고 선동하는 사람들이 곳곳에 꽤 있지만, 감염자가 생기는 탓을 정부에 오롯이 떠넘기는 것이 과연 온당한 일일까?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반발이 나온다.

  • 집단 감염자들이 생길 때 분명히 그중 상당수는 백신을 안 맞았거나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 사람들이 한 곳에 모이지 않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데도 왜 밖으로 못 나가는 것에 불만이거나 아예 그냥 길거리에 모여 버리는가? 국경 폐쇄를 요구할 정도면, 스스로도 출퇴근이나 백신 접종을 위한 병원, 보건소 방문이나 아주 부득이한 사정이 없는 한 집 밖에 얼씬도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 백신 접종률이 상당히 높은 나라에서 함부로 위드 코로나를 실행하다가 다시 강도 높은 방역 수칙 준수로 되돌아오는 것은 무시하는가?
  • 국경선을 완전히 폐쇄해서 성공한 나라가 도대체 어디인가? 경제에서 무역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한민국에서 폐쇄경제로 전환하여 입게 될 막심한 경제적 타격에 대해 정부를 탓하지 않을 수 있는가?[6]
  • 방송국이 딱히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 같지 않은데, 어째서 자막으로 퉁치려고 하는가?
  • 감염에 있어 코로나가 사회의 약한 고리를 공격하는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인데, 왜 의도적으로 이런 사실은 언급하지 않는가? 대다수 시민이 잘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부 시민은 아예 백신조차 불신하여 안 맞으려다가 골로 가고 있지 않은가?
  • 방송국이 백신 공포증을 확산시키는 것에 부화뇌동하는 것은 과연 합리적인 행동인가? 결론적으로 정부가 잘못하고 있다고 여기는 것 자체가 부화뇌동하고 있는 상태인 것이 아닌가?
  • 감염자수가 세계에서 손에 꼽을 수준에서 치러진 총선에서 그다지 감염자가 나오지 않은 건, 정부가 선거 관리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가 아닌가? 또한 총선 전후로 통계에서 감염자수가 대한민국이 세계 순위에서 점점 떨어지는 현상은 정부가 총력을 다한 결과가 아닌가?
  • 대한민국 정부가 진정 잘못하고 있다면 어느 나라를 롤모델로 삼아야 하는가? 그런 나라가 있는가? 오히려 다른 나라가 대한민국의 방역 정책을 롤모델로 삼고 있지 않은가?

미국[편집 | 원본 편집]

중국[편집 | 원본 편집]

코로나19 사태 초반, 중국의 대응은 안일함의 극치였다. 이는 사태를 전 세계로 퍼지게 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사태가 커지자 꽤 강력한 통제를 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하여 사태 종결을 선언했지만, 믿는 사람은 별로 없다. 코로나19 사태의 기원에 관한 음모론이 세상에 나돌고 있지만, 투명하게 조사에 협력하지 않아 음모론은 계속 퍼지고 있다. 코로나와 관련한 통계에 관한 불신을 키우는 데 한몫 했다. 정말로 지금 중국에는 코로나 감염자가 없을까?

일본[편집 | 원본 편집]

코로나19 사태 초반에 대한민국의 급증하는 감염자수를 비웃었으나, 일본은 금세 대한민국의 감염자수를 웃돌게 되었다. 나중에 인구 대비 감염자수 통계를 거듭 언급하거나 백신 확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등 뭔가 모종의 경쟁심을 불태운 것으로 보이는데, 막상 효과적인 대책은 보이지 않는다. 이는 도쿄올림픽에도 물론 영향을 미쳤다. 희한하게도 국내에서 일본의 방역을 본받아야 한다는 말이 나올 때마다 일본의 사태는 악화했다. 흑마술 트리거인가.

이스라엘[편집 | 원본 편집]

독일[편집 | 원본 편집]

프랑스[편집 | 원본 편집]

영국[편집 | 원본 편집]

인도[편집 | 원본 편집]

여파[편집 | 원본 편집]

이 사태를 기점으로 각국의 인종차별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반중감정을 골자로 하지만, 딱히 인종을 정확히 구분하진 않으므로 대다수 동양인이 혐오범죄의 타깃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중국인으로 생각해서 린치를 가한 대상이 한국인이었던 사건도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경제에도 악영향을 지속적으로 미치고 있다. 큰 타격을 입은 대표적인 산업은 바로 관광산업으로, 몇 년 전만 해도 굴뚝 없는 산업으로 각광받았지만,[7]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현재 살아남는 게 용할 지경이다. 백신을 각국에서 공급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안티백서들로 인해 경제적 손실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이득을 본 국가는 없다시피 하지만, 제조업 기반이 건실한 편인 국가는 상대적으로 타격이 적으며, 금융업이나 관광업을 주류 산업으로 특화한 국가는 상대적으로 타격이 심한 편이다.

물류의 흐름에도 악영향을 있다. 국제적인 분업 체제에서 타국에 생산을 의존하던 물품의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다. 단순히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사재기가 각국에 유행[8]하는 수준이 아니라 물류 시스템이 멈추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국가도 있다.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몹시 팽창해 있는 상태인데, 이를 어떻게 조절할지가 앞으로의 경제 상황에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되는 날이 오더라도 경제적 위기를 피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지도자 한 번 잘못 뽑았다간 나라가 골로 가게 생겼다.

또한 각국 시민들이 자국 정부에 대한 불만이 팽배해지고 있다. 경이롭게도, 대한민국은 민주화 이후 최초로 레임덕 없는 대통령이 있다. 그런데 여당 국회의원이 이를 부담스러워 한다. 대통령이 인기 좋으면 좋은 거 아니냐? 정부에 대한 불만이 아주 높은 확률로 정부의 방역 지침에 대한 저항으로 이어지는데, 백신이 하루라도 빨리 보급되어야 코로나19 사태를 빨리 종결지을 수 있는 만큼 악순환의 고리[9]를 끊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백신 불신론자들의 신념에 큰 축을 차지하는 게 자유인데, 안티백서들의 자유지상주의적 가치 체계가 코로나19 사태라는 초유의 판데믹 상황에서 판데믹 종료를 늦추고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파괴할 자유로 기능한다는 점을 그들은 전적으로 간과하고 있다. 타인의 건강할 자유를 침해한다는 점에서 이는 더 이상 자유가 아니라 그저 방종일 뿐이다. 우리에게 과연 생물학적 테러를 할 자유가 있는가? 당연히 없다.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을 자유로 포장할 수는 없다.

이렇게까지 상식이 초토화된 사람이 많이 보이는 이유에 대해서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공교육에 대한 각성과 심도 깊은 재고가 필요하다. 한 가지 확실한 건, 위생이나 방역에 관한 상식이 모두에게 똑같이 머릿속에 있었다면, 코로나19 사태는 이토록 장기화되지도, 이토록 고통스럽지도 않았을 것이다.

각주[편집 | 원본 편집]

  1. 비록 백신이 나왔지만 해치웠나? 모두가 백신을 접종하고자 하진 않으므로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2. 물론 착용시 코가 보이면 안 된다.
  3. 백신은 갑옷과 같다고 보면 된다. 갑옷을 입어도 화살에 맞을 수도 있고 자칫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지만, 맨몸일 때보다 전장에서 생존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누구나 안다. 백신의 효과는 통계를 통해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
  4. 인적 교류도 물적 교류도 중동보다도 중국 쪽이 훨씬 많은데, 이를 간과한 채로 사태를 해쳐나가자는 건, 한한령 이상의 타격을 자초하자는 말과 같다. 어차피 문재인 정부가 망하는 것이면 뭐든 좋다는 뜻이겠지.
  5. 심지어 이는 유시민 따위가 180석 망언을 내뱉은 뒤에 나온 결과다.
  6. 당장 근자의 요소수 사태만 봐도 경제가 무너지면 정부를 물고 뜯어질 게 뻔하다.
  7. 물론 관광산업이라도 공해를 유발하지만, 상대적으로 공해 유발이 적다는 의미다.
  8. 대한민국도 사재기가 유행할 뻔했지만, 다행히 정부의 유연한 방역 정책 덕분에 휴지 사재기는 별로 성행하지 않았다.
  9. 정부 불신으로 백신을 거부하고, 백신을 안 맞으니 코로나에 걸리면 중증 환자가 되면서 스스로 감염원이 됨과 동시에 병상을 차지하는 사람이 되고, 감염자수가 줄어들지 않으니 정부가 방역대책을 잘못 짰다는 확증편향이 발동해서 더더욱 정부를 불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