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친민주당 성향을 가지게 된다는 것도, 히키코모리가 모두 반문재인 내지는 극우 성향을 가지게 된다는 것도 논리적으로 비약이 있습니다. 특히나 '히키코모리'라는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 대한 편견을 심어줄 수 있는 서술이기에 더욱 주의를 요합니다. 히키코모리는 꼭 취업 실패로만 되는 것은 아니고 학창 시절의 학교폭력이나 트라우마, 기타 PTSD, 신체 및 정신적 장애로 인한 사례가 훨씬 더 많습니다. 그러므로 히키코모리는 모두 취업 실패해서 그걸 극우 성향으로 인터넷에서 푸는거라는 주장은 논리적으로 비약이 너무나도 심합니다.
토론:대한민국 인터넷의 우경화의 토론 주제
또한 직장인이라고 모두 친민주당, 친문재인 성향을 가지게 되는 것도 아닌것이 에펨코리아나 디시인사이드보다 연령층이 높아 직장인이 많은 MLB파크의 사례로 반박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인은 보통 친민주당 성향을 갖게 되고 취업 실패해서 히키코모리가 된 계층은 반민주당 극우가 된다'는 너무나도 비약이 심한 일반화의 오류 입니다.
취업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는 모든 은둔형 사회비적응자(히키코모리)가 반문 성향을 지니지 않다 하더라도, 그러한 대한민국 인터넷에서 극우 성향으로 인터넷에 푸는 은둔형 사회비적응자는 취업 실패로 열등감이 극심해진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직장인 관련 부분에 있어서는 모든 직장인이 모두 친문 성향을 가지지 않지만, 친문 성향의 핵심 계층이라 할 수 있는 계층은 30대에서 50대 정도에 해당하는 직장인이므로 대한민국 인터넷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세대가 이러한 직장을 가진 30대에서 50대 정도이고 이들은 친문 성향을 지니고 있다는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L위키에서 계정을 만들거나 기여했던 이들 중에서는 이러한 사실들을 겪어보거나 들으면서 공감한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논리적 비약이므로 삭제하기 보다는 서술을 더 다듬는게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론조사 추이나 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30대는 요즘 친문에서 반문으로 돌아선 경향이 큽니다. 그러니 4~50대 직장인으로 봐야 하고, 4~50대 친문 직장인들도 똑같이 클리앙이나 보배드림 많이 합니다.
'히키코모리'라는 서술을 삭제하고 '취업 실패로 인한 절망이나 불만을 정부 탓으로 돌린다' 정도로만 해도 충분합니다.
땡모반님께서 말씀하신 서술의 수정으로도 충분하다고 의견을 좁힌 것이 제가 앞에서 언급한 서술을 좀 더 다듬는게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것과 일맥상통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의 초본을 작성하신 운영자님의 말씀도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점은 미국에서도 인셀 등의 사례가 있으므로 그런 사례를 들어도 충분합니다. 히키코모리 서술은 안 넣어도 됩니다.
여론조사가 맞아 떨어진 사례는 진행중인 대선정국을 제외하고는 2021년 재보궐선거 때의 여론조사 추이만으로 한정될 수밖에 없으며, 그런 만큼 30대가 친문에서 반문으로 돌아섰다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 크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진성 친문에서 클리앙과 보배드림은 딴지일보와 함께 친이재명 커뮤니티로 보고 있습니다.
친이재명 내에서도 친문위장형과 본색을 처음부터 드러낸 기본형 둘이 있는데, 이러한 사례를 종합했을 때 땡모반님께서 언급하신 커뮤니티에서는 친이재명 측에서도 친문위장형이 많은 것으로 봐야 합니다.
연령별 성향이나 커뮤니티 성향을 규정하는 것이 아닌 서술에 관한 토론이므로, 그것까지 세세하게 규정할 필요는 없고 그냥 "미국의 인셀같은 사례처럼 취업 실패나 연애 실패 등으로 인해 생긴 절망이나 불만을 반정부와 여성 혐오로 인터넷에서 푸는 것이다"라고 서술의 방향성을 바꾸면 된다고 봅니다.
그러면 최초 기여자님의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아무튼 마지막으로 말하자면 박원순 시장님도 히키코모리를 그런 부류가 아닌, PTSD나 학교폭력 등 다른 사유로 인해 생겨난 보호대상으로 여겨 관련 지원 사업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서술로 대체할 수 있으면 대체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일단 저도 의견을 내자면 3040대쪽 화이트칼라쪽이 민주당쪽 지지율이 높은 사실이고, 다만 대기업 등 일부에서는 등을 돌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민주당의 주 지지층은 30 40 50대의 화이트칼라에서 나오는건 사실이긴 합니다.
그러나 나이층의 성향이 정확히 어떤지는 알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니 그냥 땡모반님이 말한 것 같이 "미국의 인셀같은 사례처럼 취업 실패나 연애 실패 등으로 인해 생긴 절망이나 불만을 반정부와 여성 혐오로 인터넷에서 푸는 것이다"라는 뉘앙스의 서술로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일단 저는 현재까지는 중립 의견 내겠습니다.
직장 생활 관련 -> 사회적 불만으로 인한 대안 우파화로 바꾸고 아래와 같이 서술을 변경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20~30대 남성을 중심으로 발생한 취업에 실패하거나 연애 및 이성 관계 실패를 겪은 계층이 좌절이나 사회적인 불만을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에게 돌리며 반정부 및 여성 혐오로 푸는 것도 원인 중 하나이다. 이들은 대안 우파 논리에 공감을 드러내며 인터넷 안에서라도 목소리를 높이려 하고 있는데, 대안 우파 세력도 이들을 포섭하기 위해 이를 부추기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디시인사이드 실시간 베스트 게시판이나 국내야구 갤러리, 에펨코리아 등에서 볼 수 있는 대안 우파적 게시글들이다. 해당 게시글은 민주당과 친문세력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며 안티페미니즘같은 대안 우파적 사상을 표출하는 경우가 많다.이같은 인터넷 내 대안 우파 확산은 국제적인 추세기도 한데, 실제 미국에서도 인셀의 발생이나 4chan /pol/게시판 대안 우파화 등의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으며 일본에서도 넷 우익이라는 사례가 존재한다.
오타를 수정했습니다 ( 반문세력에 대한 적대감-> 친문세력에 대한 적대감 )
저도 애초에 삭제가 아니라 서술 변경을 제시하여 이를 선회한 만큼, 동의합니다.
합의안이 만들어진 만큼, 이의제기 기간을 열고 종결 절차에 들어갈 것을 제안합니다.
저도 땡모반님이 제안한 서술에 동의합니다. 땡모반이 제시한 서술이 더욱 객관적이고 다툼의 여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기존 서술의 경우에는 고연령층도 돌아섰다는 소리가 있어 외부에서 이를 빌미로 하여 사이트의 이미지를 손상시키고 분탕의 여지가 있으며, 만약 이렇게 될 경우에는 운영이 많이 귀찮아집니다. 디시인사이드, 4chan 등은 양상이 비슷하며 대안우파 성향까지 똑같이 가지고 있기에 땡모반님의 서술이 사실에 더욱 가깝고 다툼의 여지도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기존의 서술이 완전 뻥이라는 것이 아닙니다만. 땡모반님이 제시한 서술대비 다툼의 여지가 있습니다. 물론 이 사이트가 우리 성향을 다루는 사이트라지만 괜히 대외적으로 나쁘게 보이면 분탕만 찾아와서 운영상 골치를 썩게 됩니다.
합의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겠습니다.
직장 생활 관련 문단을 사회적 불만으로 인한 대안 우파 문단으로 개편한다.
동의합니다.
그럼 이 시간 부로 이의제기 기간을 시작합니다.
합의안 변경을 제안합니다. 그 이유는 지금 토론이 되는 대상이 원인 문단의 하위 문단인데 "사회적 불만으로 인한 대안 우파" 보다는 "사회적 불만으로 인한 대안 우파의 대두" 가 좀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직장 생활 관련 문단을 사회적 불만으로 인한 대안 우파의 대두 문단으로 개편한다."로 합의안 변경을 제안합니다.
동의합니다.
어차피 현재 우경화를 이끄는 극우의 메인스트림 자체가 대안 우파인 만큼, 동의합니다.
네 그럼 아까 변경된 합의안을 1명 이상이 동의했으니 이의제기 기간을 시작합니다.
ㄲㅇ
네트워크의 오류로 3개의 코멘트가 동시에 올라왔네요. 하나를 제외한 삭제하겠습니다.
ㄲ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