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지역구/서울특별시/강북구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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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22대 강북구 을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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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한민수 박진웅 이석현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새로운미래
득표 4,4623표 3,4989표 4672표
득표율 52.94% 41.51% 5.54%

선거전 강북구 을 국회의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강북구 을 국회의원 당선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중 강북구 을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를 다루는 문서이다. 이 지역구는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된다. 민주당 후보 공천 과정에서 잡음이 심했는데 박용진이 하위 10퍼센트 감산으로 경선에서 떨어지고 민주당 공천자의 자질 문제로 인해 무려 2번의 공천자 교체가 있었지만 박용진한테 기회가 돌아오지 않았다. 국민의힘 후보는 박진옹이 전략공천 되었고 이 지역구에서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등의 3지대 정당이나 진보 정당에는 후보를 낼 조짐을 보이지 않았고 거대 양당의 양자 구도로 선거가 진행될 듯 하였다. 그러나 이석현이 기습적으로 출마함으로써 3파전이 되었다.

후보자[편집 | 원본 편집]

더불어민주당[편집 | 원본 편집]

공천자가 무려 2번이나 바뀌었으나 비명으로 분류되는 현역 박용진은 끝까지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이 지역구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박용진은 반명이면 거의 받는 하위 10%에 올랐으며 이에 따라 감산이 적용되었고 결선 끝에 박용진이 경선에서 지고 정봉주가 공천되었다. 그러나 정봉주의 공천된 이후 "목발 경품" 등의 막말이 조명되었다. 정봉주는 사과문을 올렸으나 더불어민주당은 정봉주의 공천을 철회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차순위 후보자인 박용진한테 기회를 주지 않고 전략 공천 지역으로 지정하여 전당원 투표로 후보를 뽑게 했다. 이 와중에 이재명 대표는 "어떤 경기에서도 승부가 났는데 1등이 문제가 됐다고 차점자가 우승자가 되지 않는다"는 망언을 하였다.[1] 이재명 대표의 발언과 달리 올림픽 등 1등에 문제가 있어서 1등 입상자의 입상을 무효화하면 차점자가 1등을 하는 경기가 엄연히 존재한다.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어떤 경기든 1등이 탈락하면 차점자가 우승자가 된다. 그렇지 않은 것은 오직 재명당뿐이다”고 꼬집었으며, 김 의원은 “88년 서울올림픽 남자육상 100m에서 1등으로 들어온 벤 존슨이 도핑에 걸려 탈락하고 금메달은 2등으로 들어온 칼 루이스에게 넘어갔고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역도 94kg급에서는 상위권 선수 모두가 도핑에 걸려 금메달은 5위에게, 8위를 한 우리나라 김민재 선수는 은메달을 받았다”고 지적하였다.[2]

박용진 의원은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은 경선 부정이 확인된 손훈모 후보 대신 김문수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다"며 1등이 실격당했을 때 2등을 1등 시켜줬지 않았느냐고 이의를 제기했으나[2] 민주당은 이를 받아주지 않고 전략 경선을 실시하였고 박용진은 조수진 후한테 경선에서 패배하였다.

그러나 두번째로 공천된 조수진은 본인의 주소지를 강북구 을에 해당하는 주소지로 이전하지 않아 강북구 을에 투표를 못한다. 그리고 조수진은 성범죄자 변호와 관련된 논란에 힙싸였고 조수진은 후보 등록 마지막날 후보를 사퇴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은 박용진이 아닌 한민수를 전략공천 하였고, 박용진은 조수진이 사퇴하였기에 이인제법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볼 여지가 있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나 새로운미래 합류 후 출마가 불가능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박용진은 탈당 등의 액션을 취하지 않았다. 결국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한민수로 확정이 되었다.

한민수 또한 강북구에 주소지가 없으며 한민수의 주소지는 송파구이다. 게다가 기습적으로 출마한 이석현 또한 강북구 지역에 주소를 옮기는 성의를 보였지만 한민수는 그렇지 않아 선관위의 후보자 명부 상 송파구에 주소가 있다고 기록이 되었다. 박진웅은 강북구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하였고 이석현 또한 대학 시절 강북구에 하숙한 경험이 있기에 세 후보 중에서 지역구 연고가 가장 약한 인물이다.

입후보를 하면서 병역 사항이 공개되었는데 세 명의 강북구 을 후보 중에 유일한 미필로 드러났다.

국민의힘[편집 | 원본 편집]

박진웅이 전략공천 되었다. 세 후보 중 강북구에 연고가 가장 강한 인물이다.

새로운미래[편집 | 원본 편집]

민주당의 공천 잡음으로 인해 새로운미래 지지자 일부에서는 새로운미래가 후보를 냈으면 좋겠다는 일부 지지자들의 의견이 있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후보 등록 마지막날 기습적으로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이 강북 을 출마를 선언하였고, 후보 등록 마지막날 후보 등록을 하였다. 이석현의 말에 따르면 당대표 화상회의를 통해 '특별전략공천'이 되었다고 한다. 이석현 후보는 한민수 후보와 달리 강북구로 주소지를 이전하였다.

이석현 후보는 이미 분양이 완료된 한양 포레나 미아의 모델하우스 건물에 사무실을 차렸다. 해당 건물은 여러 필지에 걸쳐있는데, 입구쪽의 필지가 하필이면 미아동 66-6번지이다.

3월 31일 사무실에서 사무실 개소식 겸 출정식이 진행되며 문파 성향의 인플루언서인 백광현이 진행을 맡았다.

여론조사[편집 | 원본 편집]

이석현 후보 입후보 이후 여론조사 공포기간 동안 강북구 을에 대한 여론조사가 하나도 공표되지 않았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이 문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개별 지역구 선거를 다루는 L위키 최초의 문서이다.

각주[편집 | 원본 편집]

  1. 설승은; 박경준 (2024년 3월 16일). “이재명, 박용진 공천 승계 불발에 "차점자가 우승자 안돼". 《연합뉴스》. 2024년 3월 30일에 확인함. 
  2. 2.0 2.1 박태훈 (2024년 3월 17일). “이재명 "1등 떨어졌다고 2등 우승 안돼"→ 김웅 "올림픽도 안 보나, 치사". 《뉴스1》. 2023년 3월 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