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튜브 채널
정치 유튜브 채널은 정치를 주 주제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을 말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한국에서의 정치를 주력으로 하는 유튜브 채널이 본격적으로 대두된 것은 2010년대 후반대이다. 한국의 정치 유튜브 채널은 라이브를 중심으로 하는데 한국에서 유튜브 라이브가 활성화가 최근에서야 되었기 때문이다. 2010년대 후반때 쯔음 유튜브 라이브가 활성화 되기 시작하자 정치 논객들 또한 정치 관련 컨텐츠로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마침 보수 진영에는 박근혜 탄핵 논란에 의해 언론의 불신이 늘어나 보수 진영의 유튜브가 급격적으로 성장하였다. 팟캐스트로 시작했던 민주당 계통 팟캐스터 역시 유튜브로 플랫폼을 옮기기 시작한다.
이들은 2017년에 런칭된 슈퍼챗으로 수익을 창출했으며 슈퍼챗은 정치 유튜버의 주된 수익 창출 수단이 되었으며, 이를 넘어 버츄얼 유튜버와 함께 한국의 정치 유튜버들은 슈퍼챗을 책임지는 양대 축으로 자리잡았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라이브 중심[편집 | 원본 편집]
정치 유튜버는 타 유튜버와 달리 라이브 방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슈퍼챗 중심의 수익창출[편집 | 원본 편집]
보통 유튜버 대다수는 슈퍼챗이 아닌 조회수를 기반으로 한 광고 수익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정치 유튜버들이 올라간 영상들은 보수, 친명, 문파 성향을 가리지 않고 소위 노란딱지가 붙어서 정상적인 수입 창출이 어렵다. 이 때문에 이들은 슈퍼챗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슈퍼챗은 정치 유튜브 채널들의 주요 수익창출 수단이 되었으며, 슈퍼챗은 정치 유튜브하면 떠올리는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히게 되었다.
이들이 투네이션 등의 서드파티 플랫폼이 아닌 수수료가 높은 슈퍼챗으로 자리잡게 되었나면 우선 슈퍼챗이 후원이 간단하기 때문. 설명란에 들어가서 링크를 클릭해줘야 하는 투네이션, 계좌번호를 쳐서 송금해야 하는 계좌이체 형식과 달리 슈퍼챗은 유튜브에 신용카드를 등록하기만 하면 채팅창의 달러 버튼을 눌러서 소정의 절차만 거치면 간편하게 후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유튜브는 서드파티를 씀으로 인한 불편함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정치 유튜버들의 주된 시청자들은 40대 이상으로 젊은 층 대비 IT 기기에 능숙하지 못한 세대이다. 보수 유튜브는 말할 필요도 없고 민주당계 유튜브 채널 역시 주된 시청자는 30, 40, 50대에 분포할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이들 역시 젊은 층에 비해서는 IT 기기에 능숙하지 못한 세대이다.